루시드드리머가 알려주는 자각몽 성공까지의 과정 | 엠손 MSONE
오늘은 제가 루시드드림을 처음 접해서 시도하고 성공하기까지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채널 구독자분들중 성공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루시드드림을 시도하는데 지치신분들을 위해
저의 루시드드림 성공까지 과정을 이야기 드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영상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루시드드림을 초반에 무리해서 시도를 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이야기드리는 과정과 방법들을 그대로 따라하시는걸 추천드리진 않고 제가 어떤 과정과 경험을 했었는지
현재 시도하계신 여러분의 경험과 비교하며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처음부터 차례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루시드드림을 알게되고 저는 검색을 통해 루시드드림에 대한 방법과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솔직히 방법이 여타할 것도 없고 너무 막연한것들 뿐이었지만 그나마 현실 가능성있어보이는 것들을 추려가며 머리속이 기억을 해두었죠..
그리고 제가 루시드드림을 하고싶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있나 궁금해서
다른사람들의 경험담도 관심있게 읽어봤었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사람들의 경험담은 생각보다 디테일하지 못한게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냥 이런정도의 경험을 했구나. . 할수있구나 정도의 참고였죠.
하지만 계중에 좀 자세히 적어주는 분들도 있어서 이 사람들은 찐이다 라고 생각하며 참고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바로 습득한 방법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꿈일기와, 꿈표식.
저는 방송마다 매번 말씀드렸지만 꿈일기를 쓴적이 없고 꿈 되집기를 했습니다. 일부러 했던건 아니고 그냥 꿈을 꾸고 꿈이 생생한건 신기한 경험이라 매번 이런 꿈을 꾸었었지 라고 자주 되짚었죠.. 혼자 멍때리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대부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 되짚어서 생각했던 꿈은 기억에 오래남아서 몇년이고 가끔씩 꺼내서 생각하곤 합니다..
처음 루시드드림을 접하고 꿈일기를 알게 됐을때는 워낙 중요하다는 이야기 그리고 방법에 필수로 등장하는 대목이라
해볼까도 싶었지만 .. 결국 꿈일기 대신 꿈 되집기로 대신 했었죠.
하지만 꿈표식만들기 제가 매번 말씀드리는 의심하기와 RC하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요즘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시 루시드드림 방법을 검색하면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데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이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저는 이 꿈표식 방법이 어떻게 루시드드림을 하는데 영향이 갈까 고민하다가 제가 영상에서 설명드린 방법을 사용하게 된것이죠.
꿈표식 방법편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그래서 처음부터 제 스스로 착안해낸 방법이
무언가 특정사물을 꿈표식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내 행동에 꿈표식을 접목시키자 였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내 반복적인 행동 내가 꿈속에서 할만한 행동에 꿈표식을 접목시키는 것이었죠.
가장 확률이 높은게 내가 걷기 시작할때. 자리에서 일어날때 자리에 앉을때 문을 열때 등등이 있습니다.
모든 상황상황이 그냥 나에게 꿈표식이 되면 언젠간 꿈을 자각하게 되지 않을가 라는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이건 정말 효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걸하고 나서부터 꿈을 자주 꾸기 시작했고 어쩌다 가끔 나도모르게 꿈을 자각하게 되기도했죠.
아 그리고 평소에 위와같은 행동꿈표식을 사용하고 꿈인지 아닌지 의심을할때마다 무조건 RC를했습니다.
행동꿈표식으로 의심을한다 하지만 내가 의심을 안하더라도 내가 RC를 하는 버릇을 드리다보면 그게 나도모르게 꿈속에서 습관처럼 하다가 "어 꿈이었네" 할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되면 꿈에서 일어나서 내가 왜 그 꿈속에서 꿈인걸 계속 모르고 의심했을까
지금해보면 내가 모르는 장소고 뭘 하던건지도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이런 경험을 하다보니 여러분에게 정말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을 알려드릴수 있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꿈이라는게.. 제가 이렇게 경험하고 성공했다고 여러분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건 아니겠지만...
제가 처음에 겪었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내가 처음에 겪었던 궁금증과 부족했던 정보에대해 다른 분들도 니즈가 있지 않을가 라는생각에 이 영상을 찍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까지 들으셨다면 왜 그렇게 중요하고 기본이라고 말했던 이완과 명상에 대해 말을 안하나 싶은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당시 전 이완과 명상에 대해 이야기는 들었지만.. 불신이 좀 강했습니다..
에이 그냥 잠자면되지 구지 이완과 명상을 한다고 꿈을 꾸겠어?.. 라는 생각이었죠..
당시 꿈표식과 꿈되집기를 해오다보니 막연하게 몇주가 지나가면서..
의욕이 떨어지게 되고 연습을 잘 안하게 될 시기에 우연히 루시드드림을 경험하게 되면서..
다시 의욕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이걸 의도해서 꿀수 있다고..? 루시드드림을? 그래 어차피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이후 이완과 명상을 시도하게 됐죠..
피곤하고 졸린데 이완하고 명상하는것 자체가 은근히 정신력을 필요로했고 귀찮았습니다..
예를들어 복식호흡이 좋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이 복식호흡이라는게 그저 단순한 호흡일 뿐인데 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걸 의도해서 하려하면 그또한 귀찮고 힘든것과 같은 이치였습니다..
하지만 이완을하고 명상을하면서 몸에 느껴지는 변화 그리고 과도기를 경험하니 이것에 대한 신빙성이 생기게 되었죠..
지금은 그 이상의 경험을 하지만 당시엔 이완과 과도기까지의 경험이 끝이었지만..
그래도 이완과 명상을 했을때와 안했을때의 루시드드림 성공률에 차이가 있다는건 경험이 쌓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수면 방법을 하고나서부터 루시드드림 횟수가 점차 늘게 되었고 경험이 쌓이면서
와일드를 한번 시도해볼까 라는 마음이 생기게 됐습니다.
와일드도 제가 시도를 안한 이유가 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체이탈도 그렇고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거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구지 시도를 안했지만..
딜드를 한두번 하다보니.. 와일드 한번 해볼까?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까 .. 라는생각으로 시도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바로 성공하진 못했지만 일주일 좀 넘은 시도끝에 첫 성공을 하고..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죠..
딜드로 신기했지만.. 와일드는 정말 사람이 이런 영화와 같은 경험을 할수 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와일드를 시도한 일주일의 시간을 좀 단순했습니다. 그냥 반복적인 시도였죠.. 제가 루시드드림 와일드 유도영상에서 말씀드린 방법을 반복해서 매일 시도했었습니다..
솔직히 성공한 그날은 제가 밤을 세서라도 시도해보겠다 라는 마음으로 임하면서 성공하게 되었죠..
매번 말씀 드리지만 이렇게 시도하면 몸상하니..
루시드드림을 정말 무리 안가게 적당히 시도하고 경험하고 싶으신분들은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피곤하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의식잡아주며
와일드를 유도하다가 의식을 놓칠정도로 너무 피곤하거나 잠을 자야겠다라는생각이 있을때 암시걸며 주무시 방법이 가장 베스트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입니다..
어찌보면 방법편마다 제가 말씀드렸던 이야기들을 오늘 방송으로 집약시켜 놓은것 같은 기분이네요..
좀 지루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끝까지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비하고 기묘한 라디오 카페를 개설해봤는데요
경험담이나 꿈일기 공유하고 싶으신분들은 사용해주시고 불편하신 분들은 댓글이나 메일로 남겨주셔도 괜찮으니 편하게 활용해주시면 감사합니다!